락플레이스, 제8회 공개SW 개발자대회 후원

<사진출처: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>

[락플레이스] 락플레이스가 21일 공개SW분야 개발인력 양성 및 국내SW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개SW 개발자대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했다.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조직위원장에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이 위촉된 가운데 락플레이스를 비롯해 삼성전자, LG전자, SK플래닛, 네이버 등 22개 기업·기관이 후원한다.

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해 미국, 영국, 호주, 이집트 등 32개 국가에서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SW 공모전으로 성장했다. 이번 대회의 부문별 과제는 ▲모바일 공개SW 분야 ▲클라우드 컴퓨팅·빅데이터 분야 ▲사물인터넷(IoT) 등 응용SW 및 삼성전자, SK플래닛 등 기업에서 제안한 과제들이며 주요행사로 대회기간 중 기술 멘토링과 공개SW 데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.

특히 올해 대회에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(MS)의 윈도우XP 보안 지원 종료와 관련하여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리눅스 관련 개발 확산을 위해 대회 지정과제 및 시상항목에 오피스, 메일, 메신저, 에뮬레이터 등 리눅스 지원 응용SW 부문을 추가함으로써 개발자 및 학생들에게 관심을 유도, 실제 개발 및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.